제578돌 한글날 기념식 KBS 자막 논란, 기억, 디읃 ??
오늘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578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예상치 못한 자막 실수가 발생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한글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정부 포상을 수여하며, 서도밴드의 축하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하지만 방송 자막에서 기역을 기억, 디귿을 디읃으로 표기하면서 큰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 서도밴드의 축하 공연 '한글 뒤풀이'서도밴드는 한글 자모음을 중심으로 한 민요 ‘한글 뒤풀이’를 공연했는데, 이 노래의 주요 가사인 "기역 니은 디귿 리을" 부분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KTV와 KBS는 이 가사를 자막으로 내보낼 때 "기억 니은 디읃 리을"로 잘못 표기한 것이죠. 특히 '기역'은 한글 자모 'ㄱ'을 읽는 방식인데, 이를 잘못 표기한 것이 계속해서 노출되었습니다...
시사경제지식
2024. 10. 9.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