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광명을 공천 빌드업?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지역구 공천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습니다.  이제는 이재명 대표 측근인 이언주 전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역 양기대 의원과 지지층의 강한 반발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광명을에 이언주를 공천하는 빌드업이 아니냐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이언주, 광명을 공천 빌드업?

이언주 는 2017년 문재인 정부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한 후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국민의힘을 거쳐 지난 1월 다시 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이후 이재명 대표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광명을 지역구 공천을 유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 입니다.

 

반면에 양기대 의원은 2012년부터 광명을에서 3번 연속 당선된 현역 국회의원으로, 높은 지지율과 지역 기반을 자랑합니다. 지난 총선에서도 56.4%의 득표율로 당선될 만큼 탄탄한 지지 기반을 구축해왔지만,  이번 공천 과정에서 이언주 전 의원의 공천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컷오프 위기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이에 양기대 의원 지지층은 강한 분노와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지지층들은 "5년만에 복당한 이언주 전 의원에게 지역구를 넘겨주는 것은 부당하다"며 "민주당의 패배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공천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논란으로 인해 광명을 지역구 내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이번 광명을 공천 논란은 단순한 지역구 공천 문제를 넘어 '문명 갈등'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언주 전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 반발하며 탈당한 '반문' 의원으로, 그의 공천은 친문계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https://youtu.be/Qv1-Nfq8COk?si=eg8KGjfiK_sGrANx

 

 

 

 

결론

민주당은 광명을 지역구 공천 문제를 신중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지지층 이반과 '문명 갈등' 심화라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현역 양기대 의원의 지지 기반을 고려하고 지지층의 분노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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